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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광주 수완지구] 파스타, 리조또가 맛있는 레시피, RECIPE

by 율무언니 2022. 6. 1.

데이트하기 좋은 파스타 전문점 레시피, RECIPE

 

주소: 광주 광산구 장신로19번안길 11-3 

광주 광산구 장덕동 1444

 

전화번호: 062-444-9009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오늘 소개할 곳은 수완지구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레시피입니다.

 

 친구네 집 이사로 인해 신창동에 아이를 봐주려고 들렸다가

근처 수완지구 파스타 맛집을 찾던 중 

새로운 곳을 찾아보다가 방문하였습니다.

 

술집이 있는 거리라 이곳에 파스타 집이 있다는 게 신기하였고

매장이 작은 것 같아 웨이팅이 있을까 싶었지만

평점이 좋아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1. 가게 외부

가게 외부

생각보다 작아 보였지만 전문점답게 맛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먹자골목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가게 앞쪽이나 입구 쪽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에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마침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방문하였습니다.

 

2. 가게 내부

창가

조용하고 깔끔하고 아담한 느낌입니다.

유아용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운터 옆에 잔들이 진열되어 있고 뒤 쪽에 주방이 있습니다.

카운터쪽
벽면
단체석

테이블은 총 4개로 6인 테이블 1개, 4인 테이블 3개가 있습니다.

벽면

벽면에 지도가 붙어있습니다.

세팅

테이블마다 메뉴판 냅킨, 식기류가 세팅되어있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톤으로

조명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잔들을 보아 와인과 맥주도 파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파스타와 함께 분위기 있게 와인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인 가게이기 때문에 

메뉴가 나오는 시간은 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3. 메뉴

메뉴판

메뉴판에 오픈, 마감 시간과 브레이크 타임이 적혀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

파스타- 명란 오일, 매콤 해물 토마토, 새우 크림, 까르보나라, 쉬림프 로제,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피자-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불고기, 고르곤졸라 만조 크림

샐러드- 오리엔탈

라이스-

상하이, 해물 토마토, 베이컨 새우 크림, 쉬림프 로제, 오징어 먹물 리소토

베이컨 새우 필라프

 

음료- 콜라, 사이다, 탄산수, 아메리카노

알코올- 맥주, 와인

 

생각보다 메뉴 종류가 많아서 고민했지만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이 달의 파스타가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명란 오일 파스타였습니다.

 

이 달의 메뉴로 먹어 보고 싶었지만

남자 친구가 명란을 못 먹어서 다른 메뉴를 골랐습니다.

 

4. 선택한 메뉴

까르보나라 13,000원+상하이 리소토 13,000원+아메리카노 2,500원

단호박 스프

식전 메뉴로 단호박 수프를 주셨습니다. 

식빵+단호박

식빵과 함께 단호박 알갱이들이 섞여있었고

진하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 먹은 스프

나오자마자 바로 다 먹어버렸습니다.

베이컨, 치즈, 계란 노른자로 만든 크림 없는 까르보나라입니다.

까르보나라

주문할 때 사장님이 크림 파스타를 생각하고 주문했을까 봐

크림이 없는데 괜찮으시냐고

한 번 더 물어보셨는데 저희는 좋아해서 주문했습니다.

 

까르보나라

맛있게 섞어서 먹기 위해 노른자를 터쳤습니다.

까르보나라 섞기

빨리 먹고 싶어 신나게 섞어 주고 있는 손놀림이 보입니다.

 

베이컨, 브로콜리, 버섯 등이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고 면의 익힘 정도도 좋았습니다.

리소토+파스타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상하이리조또

고추기름으로 볶아 매콤한 상하이 리소토입니다.

 

홍합, 오징어, 새우, 청경채, 느타리버섯 등이 들어 있는

매콤한 리소토입니다.

고추기름 때문 인지 꽤 매콤했습니다.

 

파스타
리소토
오징어+새우

남자 친구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다 제 몫이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도 통통하고 쫄깃하여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더웠던 저희는 카페를 가기로 했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시원한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귀여운 잔에 담겨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하지 않고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빨대

핑크와 블루 빨대를 주셨습니다.

접시

양이 많지 않고 적당해서 깨끗하게 다 먹어버렸습니다.

 

리조토도 맛있었지만 파스타가 깔끔하고 담백하여 맛있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 분위기도 좋았으며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파스타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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