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넛 맛집
핫한 상무지구 카페 비비드
주소: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18
광주 서구 치평동 1278-6
전화번호: 0507-1465-3381
영업시간: 12;00 – 20:00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비비드입니다.
색감이 예쁘다는 의미의
vivid 일 줄 알았으나 beebeede였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근교 데이트를 하려고 했으나 저녁 약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광주 카페를 찾던 중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테라스 카페를 먼저 갔지만
주말과 날씨 덕분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컨벤션 옆 쪽 큰길 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비바로마 바로 옆입니다.
주차하기 힘든 곳이긴 하지만 큰 길가에 보이는 곳에도 주차가 가능하고
가게 뒤편 길에도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무지구에 새로 생긴 신상 크로넛 전문점으로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1. 가게 외부
깔끔한 흰색 외벽과 주황색 간판으로 외관도 예뻤습니다,
입구가 예뻐서 이곳에서도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습니다.
유리에 오픈, 마감 시간과 휴일이 적혀있습니다.
2. 가게 내부
밖에서 봤을 땐 사람이 많아 보였는데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꽤 많이 있어서
여유롭게 커피나 음료와 함께 도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원형 테이블로 되어있고
도넛을 함께 먹기 때문인지 테이블도 커서 좋았습니다
대부분 원형 테이블로 되어있고
도넛을 함께 먹기 때문인지 테이블도 커서 좋았습니다,
들어오는 입구 바로 앞에 오더바가 있어 그곳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주위로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가에는 바도 있어서 밖을 보면서 앉을 수 있습니다.
매장 구석 구석 장식이 되어 있는데
한쪽에는 주황색의 도넛 상자와 귀여운 초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있는데 깨끗하였습니다.
화장실 앞 쪽, 매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장식장이 있습니다.
빈티지한 장식장 위에도 도넛 상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예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로 둔 것이겠지만 앞접시와 냅킨이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3. 메뉴
오더바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크로넛들과 함께
커피와 차, 에이드, 아이스티, 밀크티, 라테 종류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커피가 저렴하진 않지만 사이즈는 좀 컸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 옆에 아기자기한 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생일이나 축하하는 날에는 도넛에 가볍게 초를 꽂을 수 있겠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크로넛 종류가 아주 많아서 고를 때 고민이 되었습니다.
크로넛과 함께 브래드, 슈도 있었습니다.
브래드 - 큐브, 갈릭
슈 – 바닐라, 티라미수, 스트로베리, 누룽지
크로넛 – 넛츠, 딥초코, 버거, 초코 바나나, 블루베리 요거트, 로투스, 크림치즈,
애플 시나몬, 스트로베리 밀크, 인절미, 레몬 케이크, 허니비, 티라미수, 밀크 크림
5,000원-7,000원대로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종류가 많고 포장도 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진열된 크로넛들이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제일 잘 나가는 메뉴를 물어봤더니
카운터 제일 앞 쪽에 준비된
티라미수, 밀크 크림, 허니비 크로넛이라고 했습니다.
허니비 크로넛에는 꿀이 크게 한 조각 올라가 있는데
크로넛 자체가 달 것 같아서 선뜻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4. 선택한 메뉴
인절미 크로넛 + 밀크 크림 크로넛 + 갈릭 큐브 브래드
다 먹지 못해 아쉬웠지만 맛있는 것들로 잘 골랐습니다.
작고 통통하고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습니다.
첫 번째 메뉴는 밀크 크림 크로넛입니다. 5,500원
남자 친구가 제일 맛있다고 한 메뉴입니다.
두께감이 있고 크림이 많아서 예쁘게 잘리지는 않지만
단면을 봐도 쫄깃함이 느껴집니다.
겹겹이 쌓여있고 사이에 크림이 살짝씩 들어 있는 것 같고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달달함을 더해줬습니다.
쫄깃하지만 크림 덕분에 부드럽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인절미 크로넛입니다. 5,000원
깔끔하게 자르기는 어렵습니다.
할머니 입맛인 저는 쑥, 인절미 이런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궁금했습니다.
인절미 크림 위에 꿀이 뿌려져 있고 인절미 알갱이와 콩고물이 올라갔습니다.
촉촉하고 달달해보입니다.
자르면 안에 인절미 크림이 들어가 있고
작게 잘린 인절미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도넛 자체가 쫄깃해서 맛있지만 떡이 함께 씹히니 더 쫄깃하게 느껴졌습니다.
세 번째 메뉴는 갈릭 큐브 브래드입니다. 4,000원
딱딱하고 각져보이는 네모난 모양의 빵 사이에
크림치즈와 갈릭 소스 연유가 뿌려져 있습니다.
칼집이 나있어 자르기에는 제일 편했습니다
딱딱하진 않았고 잘 구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르면 빵 안 쪽에 크림치즈가 잘 발라져 있어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갈릭소스와 연유와 함께 먹으니 달달함과 짭짤한 맛이 함께 해 좋았습니다.
흔히 아는 마늘빵 느낌이지만 크림치즈 덕에 더욱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베이커리류를 좋아하지만 너무 달면 안 먹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엄청 달지 않아서 오히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료 종류도 많았지만 빵, 케이크 등 단 음식과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시원한 커피와 함께 잘 어울렸고
도넛 모양과 박스가 귀여워서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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