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좋은 아날로그 내방
주소: 광주 서구 내방로252번길 12 3층 전화번호: 0507-1467-1135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 – 17:00 휴일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장: 없음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한국병원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집입니다.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다이어트 중인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하여 골랐습니다.
근처 식당을 찾던 중 마침 상무지구에 있었기 때문에 가깝기도 했고
남자 친구가 예전에 살던 동네 쪽에 위치하고 있어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하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옛날엔 없던 건물이었는데 새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식당들이 있는데 오래된 식당들이고 맛있다고 칭찬하였습니다.
1. 가게 외부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앞 쪽 길가나 골목에 주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식당 앞에 자리가 딱 있어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구 작은 간판에 아날로그 내방이라고 보여줍니다.
유리 옆 공간에 올라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브레이크 타임과 애견 동반 가능&불가능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만 가능하고 식당 내부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할 수 없기에
보호자가 안고 돌볼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율무와 함께 오지는 못했지만 애견 동반 식당이라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습니다.
일반 손님들도 함께하는 식당이다 보니
강아지를 스스로 케어 케어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문입니다.
카운터 옆 진열대가 있는데 그 뒤에 강아지가 앉아있었는데
너무 얌전하고 조용하게 앉아 있는 걸 보고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2. 메뉴
파스타 (로제, 봉골레 트러플 오일, 갈릭 베이컨 크림, 해산물 허브루)
라자냐 (비프- 토마토/크림 선택)
리소토 (고르곤 스테이크)
샐러드 (아날로그 과일, 스테이크, 아보카도 연어)
피자 (마스카포네 치즈 바질 페스토, 생 리코타 치즈, 통 스테이크, 페페로치노)
스테이크 (살치살, 이베리코)
(아날로그 / 허니 베이컨 치즈 포테이토)
커피와 에이드도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카페를 또 가지 않고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브런치로 가벼운 메뉴 한 두 개와 함께 커피를 즐기면 더 좋을 것 같고
식사 시 커피 가격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쇼케이스에 준비된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맥주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메뉴를 정하고 갔지만 메뉴판을 보니 또 고민이 되었습니다.
라자냐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얼마 전에 친구가 만들어 준 라자냐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먹어볼까 했지만 오늘은 밥이 먹고 싶어서 리소토를 선택하였습니다.
여러 종류를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불 시스템으로 주문과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물, 냅킨, 물티슈, 앞접시, 식기류 등은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3. 가게 내부
평일 저녁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8~10개 정도로 많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더 넓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뷰가 자연이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쪽에 앉아서 먹으니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꽃병이 놓아져 있어 더 예쁜 공간에서 식사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이 4인석 테이블이지만 6인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테라스처럼 빈 공간이 하나 있는데
식사를 하며 사용할 수는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꽃과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인테리어도 신경 쓰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4. 선택한 메뉴
로제 파스타 & 고르곤 스테이크 리소토
크림 파스타와 리소토를 먹을 예정이었지만
고르곤 스테이크 리소토도 크림소스여서 파스타는 로제로 골랐습니다.
로제 파스타는 바지락, 새우, 제철 수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이고
스테이크 리소토는 쌀을 24시간 숙성 후에 조리하고 소고기 스테이크가 올라 간 음식이라고 합니다.
메뉴마다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해 주셔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쪽파와 방울토마토, 꽃으로 장식해주셔서 보기에도 좋았고
음식과도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꾸덕한 느낌은 아니고 국물이 약간 있지만 싱겁거나 간이 베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면도 적당하게 잘 익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와 바지락 등 해산물이 들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리소토는 고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하고 딱 좋아하는 정도로 잘 구워져서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 익힘 정도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스테이크를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플레이팅 된 쪽파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쌀이 푹 퍼졌지만 식감은 또 살아있어서 크림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가게가 넓고 예뻐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생일이나 모임 등 분위기를 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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