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갈비 맛집 민속촌
주소: 광주 북구 저불로 1
광주 용봉동 1411-6
전화번호: 0507-1382-9286
영업시간: 월- 토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안녕하세요.오늘 소개할 곳은
돼지갈비가 맛있는민속촌입니다.
광주의 유명한 갈빗집인데
민속촌과 황솔촌으로 나뉜 후에
황솔촌은 시내에만 있어
자주 가지 못하지만
민속촌은 집 근처에 있어 자주 가게 됩니다.
오늘은 친구와 5살인 조카와 함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곳이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성인들끼리 먹을 때는
아무 곳이나 괜찮지만
아이가 있으면 확실히
놀이터가 있는 식당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지점에도 놀이터가 있는 곳이 있지만
집도 가깝고 용봉동 맛집으로
이곳이 더 맛있어서 왔습니다.
아이도 놀면서 밥도 잘 먹고
저희도 편안한 식사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엄마, 아빠들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1. 가게 외부
용봉동 맛집 민속촌은체인점으로 다른 동네에도 많이 있습니다.
술집 거리등에서 벗어난 곳으로
주차장도 크고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2. 가게 내부
용봉동 맛집 민속촌의 가게 입구에
물고기가 있는 인테리어가있어
조카가 보면서 신기해하였습니다.
키즈존이 있어서 방문한 것처럼
엄마, 아빠가 식사를 하기엔
어린이 놀이터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키즈존 옆은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는데
7개 정도 있었으나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예약이
이미 차 있어서 앉지 못하였습니다.
가게 내부도 크고 깔끔합니다.
룸도 4개 정도 있고
홀 테이블도 7개 정도 있기 때문에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가족들과 조용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 주말 저녁에 룸을 이용하고 싶다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인 반찬들은 세팅이 되지만
쌈야채, 쌈장, 김치, 마늘, 고추가
부족하다며 셀프바를 이용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 옆에 가위, 집게, 국자, 포크, 앞접시 등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양념 갈비는 불에 잘 타다 보니
혼자 굽는 것이 어려운데
집게를 하나 더 가져다가 함께 구워서 먹으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3. 메뉴
양념 돼지갈비 15,000원
양념 소갈비 28,000원
마늘 갈비 16,000원
생갈비 16,000원
용봉동 맛집인 민속촌에 오면
돼지갈비를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생갈비와 마늘 갈비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지만 둘이서 오게 된다면
보통 2인분을 시키기 때문에
양념 갈비를 자주 먹습니다.
갈비 이외에 식사류와 후식류로
갈비와 함께 필수인 냉면류도 있고
누룽지, 떡국도 있습니다.
식사류로 찌개, 비빔밥, 제육볶음,
뚝배기 불고기, 갈비탕 등 메뉴가 많아
점심메뉴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선택한 메뉴
양념 돼지갈비 2인+
공깃밥+ 후식냉면+ 누룽지
밑반찬은 항상 같게 나옵니다.
샐러드, 양념 게장, 단호박 샐러드,
토마토, 양파 절임입니다.
용봉동 맛집답게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단호박에는 땅콩이 함께 들어있고
토마토에는 유자 소스가 뿌려져 나옵니다.
소고기 집에서나 나오는
양념게장도 맛있어서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용봉동 돼지갈비 맛집 민속촌은
갈비가 초벌 되어 나오기 때문에
불에 조금만 더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양념이 발라져 있으면 쉽게 타기 때문에
항상 굽는 게 어려웠는데
초벌이 되어 있어서
굽기에 서툴다면 조금 더 낫습니다.
갈비와 함께 비빔냉면을 싸 먹거나
물냉면과 함께 먹는 것도 좋아하여 시켰습니다.
돌판 비빔밥을 시키고 싶었지만
친구가 소식하기 때문에
다 못 먹겠다고 하여 혼자 후식냉면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후식 냉면을 시키면 식초와 겨자는
일회용품으로 따로 주십니다.
냉면 육수도 조금 주시기 때문에
육수를 함께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냉면에 고기를 싸서 먹는 것이
맛있어서 정식으로 시킬 걸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냉면과 함께 고추를 넣어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식초와 겨자 취향 껏 넣어서
갈비와 함께 먹으면 달고 짭짤한 맛이
섞여서 더 맛있습니다.
조카가 군것질을 해서 고기를
거의 먹지 않아서 양은 충분했지만
마무리로 누룽지를 시켰습니다.
누룽지는 2인 이상부터 된다고 합니다.
밥이 퍼져있지 않고 꽤 식어져 나왔고
뭉쳐 있는 밥알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입구에서 홍도라지청을 판매하고 있어
식사 후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지만 고기도 항상 맛있고
저는 평소에는 친구들과 함께 오지만
외식이나 아이가 있다면 특히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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