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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광주 동명동] 미국갬성 수제버거 맛집 본투비버거

by 율무언니 2022. 5. 24.

 


광주의 핫플레이스! 동명동 ‘본 투 비 버거’입니다.

 

 


주 소: 광주 동구 동명로 37-1 본투비버거

전화번호: 0507-1328-3813

영 업 시 간

휴무없음

매일 11:00 - 새벽 0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새벽 01:00 라스트오더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매일 지나다니는 거리에 새로 생긴 것을 보고 
여긴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 매장 외부

 

 


저만 느껴지는 건가요!
상호명에서부터 느껴지는 미국 스타일의 햄버거. 
외국 감성의 맛집 느낌이었습니다.

 


낮에 보면 밝은 분위기에 야외 테라스가 보여서 
날씨 좋을 때 가면 너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저녁에는 붉은색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실내에서 먹었지만

시원한 날씨나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나게 들어가는 예비엄마의 발걸음!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길가에는 항상 주차가 되어 있는 거리이고 주변 골목들이 많아 

편하게 방문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2. 매장 내부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픈 키친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3명이서 메뉴를 나눠 먹을 생각으로 갔기에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깔끔한 메뉴판.

 

메뉴를 고르고 테이블 옆에 보면 벨이 있어요.

 

 

 

대표 메뉴는 버거와 브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선택한 메뉴

대표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상호명을 딴 '본 투 비 버거'

+프렌치프라이 16,900원

 

(참깨 브리오슈 번+소고기 패티+아메리칸 치즈+베이컨 X2+

딥 피클+상추+토마토+적양파+스크램블 에그+스페셜 소스)

 

피클을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지만 잘 빼고 먹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피클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페니스 버거가 궁금했지만 고추냉이 소스가 싫다고 하여

 

주문한 치즈버거 8,200원

 

(참깨 브리오슈 번+소고기 패티+아메리칸 치즈+카라멜라이징 양파+딥 피클+상추+토마토+스페셜 소스)

 

생양파를 매워하는 저에겐 카라멜라이징 양파라서

양파의 매운맛을 느끼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푸짐해 보이진 않지만

 

살찌니까 콜라는 제로콜라를 먹어야 한다는 막내의 말에

 

제로콜라와 함께!

 

자리에 제공되어 있는 소스들이 있어서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케첩, 마요네즈 등

 

 

럼버잭(아메리칸 브런치) 12,800원

점심시간 전에 갔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주문한 브런치였습니다.

 

시럽이 함께 나옵니다.

 

(팬케익+킬바사 소시지+스크램블 에그+베이컨 X2+매쉬드포테이토+토마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팬케익에 버터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메이플 시럽인 것 같은 시럽을 뿌리면 달콤한 향이 올라와서

너무 맛있게 느껴집니다.

 

갈릭소스도 함께 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시지를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막내가 결대로 자르지 않아서 그런 건지 육즙이 터져 테이블과 의자에 

다 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소시지를 자를 땐 칼집 내어진 대로 자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먹을 때 제일 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손으로 먹어야 한다며

비닐장갑을 주십니다.

 

나눠 먹으려고 눌러서 잘랐더니 찌그러진 햄버거..

 

모양은 뭉개졌지만

비닐장갑 끼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도 친절하고 특별하진 않지만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수제 햄버거가 먹고 싶은 날

 

시원한 저녁에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 한 잔 함께 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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