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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횟집 해뜰날

by 율무언니 2022. 6. 26.

용봉동 횟집 해뜰날

 

주소: 광주 북구 저불로 81  

광주 북구 용봉동 1354-1 

 

전화번호: 062-523-7903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용봉동 횟집 해뜰날입니다.

 

해뜰날은 용봉동에서 아주 오래된 곳으로

25년째 영업 중입니다.

1호점에 이어 2호 점도 만들어진 

유명한 광주 횟집입니다.

 

광주 횟집 해뜰날은 전철우 사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으로

현대 3차 아파트 앞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장을 이전하면서

더 깨끗하고 깔끔해졌습니다.

 

매장이 매우 커서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룸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호점 주소는 광주 북구 용봉동 1359-7

으로 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주말에는

근처 골목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메뉴

해뜰날

기본 스끼와 나온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단조롭게 생겼습니다.

해뜰날 메뉴판

광주 횟집 해뜰날은 소, 중, 대가 아니라

2인분 - 5인분의 양으로

가격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모, 민어, 갑오징어, 병어, 농어, 산오징어,

우럭, 광어, 참돔, 모둠회, 산 낙지,

전복, 연포탕 등 다양한 회가 있어

원하는 회로 고를 수 있습니다.

 

해뜰날 특선으로 3인분, 4인분메뉴도 있어

누군가에게 대접을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2. 가게 내부

해뜰날

광주 횟집 해뜰날은

테이블이 아주 많고 매장이 크기 때문에

주말에도 웨이팅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해뜰날

4인 이하의 모임이라면 홀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룸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류

주류와 음료 냉장고도 커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뜰날 점심메뉴

광주 횟집 해뜰날은

저녁에만 장사를 하는 줄 알았었는데

12시부터 영업 시작이니

점심 메뉴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굴비정식, 장어탕, 병어조림, 우럭탕,

조기탕, 회비빔밥이 있고

점심 식사는 솥밥으로 해주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뜰날 추천 메뉴

추천 메뉴도 적혀 있었는데

하모, 병어, 민어, 산오징어였습니다.

 

제철 회를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2. 셀프바

셀프바

광주 횟집 해뜰날은 다른 횟집과 달리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밥, 콘샐러드, 토마토 등이 있었습니다.

셀프바

김치와 게장,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셀프바

셀프바 가운데에는

두부와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원하는 메뉴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셀프바 메뉴

메인 메뉴를 먹기 전에 셀프바에서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식전에 먹기 간단한 메뉴들입니다.

 

양념 두부

삶은 두부와 간장 양념이 있어서

함께 먹었는데 종류가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3. 메인 메뉴

갑오징어회 3인분 70,000원

갑오징어회

1차에서 이미 배불리 먹고 왔기 때문에

더 많이 시키려다가 

인원에 맞게 시켰습니다.

 

갑오징어 회와 함께 숙회가 나왔습니다.

갑오징어회

보기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중간 사이즈 정도이고

갑오징어가 두껍게 썰려 있어서

생각보다는 양이 꽤 된다고 느꼈습니다.

기본찬

브로콜리, 백김치, 콘샐러드,

다시다, 번데기, 마늘의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담겨 나옵니다.

 

해뜰날 기본찬

김치와 오리훈제, 버섯이 구워져서

나오는데 광주 횟집 해뜰날은 예전에는

스끼가 많은 걸로 유명하였지만

이전 후 가격은 비싸지고

스끼는 줄은 것 같습니다.

 

미역국

미역국은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소고기 베이스가 아닌 새우로 육수를

낸 것 같습니다.

 

와사비, 막장

고추냉이와 막장이 준비되어 있는데

막장은 그때그때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소스를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회

회가 두꺼워서 그런지 다른 갑오징어와

달리 쫄깃한 맛보다는 아삭한 느낌이

들었던 회입니다.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먹다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잘 먹었습니다.

 

광주 횟집 해뜰날은 스끼가 많아서

더욱 자주 왔던 곳인데

이전 후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가격에 비해 튀김 등의 스끼도 없어서

약간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스끼보다 회 위주로 먹고 싶다면

룸도 있기 때문에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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